강남그룹, 사회공헌활동 ‘천원의 행복’ 시행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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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그룹이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마스크와 문구류를 기부했다.강남그룹 제공 강남그룹이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마스크와 문구류를 기부했다.강남그룹 제공

강남그룹은 사회공헌활동 ‘천원의 행복’을 통해 자체 브랜드인 문화연필의 문구류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마스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원의 행복은 페인트로 유명한 강남제비스코㈜를 비롯해, 자동차도료 생산업체 KNK코팅스㈜, 정밀화학의 강남화성㈜, 복합소재·문구기업 강남KPI㈜, 선박 제조업체 ㈜강남, 종합건설회사 강남건영㈜ 그리고 IT전문기업 강남아이텍㈜ 등 강남그룹 임직원들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문화연필의 다양한 문구류를 빈곤층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되며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KF94 마스크를 기부해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측은 “2022년도 신학기 준비를 하는 아동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뜻 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소외계층에 방역 마스크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강남그룹 관계자는 “그룹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인 천원의 행복을 통해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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