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 ‘사랑의 동전 10,000,000원’ 굿네이버스에 전달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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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아동 및 청년 지원사업에 후원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이승원)은 30일 부산·울산·경남지역 우체국과 우편취급국을 통해 모금한 사랑의 동전 10,000,000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모금액은 부산·울산·경남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청년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사업 및 자립준비 청년지원사업 용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우체국에서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뿐만 아니라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연탄나눔 지원, 김장나누기 행사, 집 고쳐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사업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승원 부산지방우정청장은 "동참해주신 우체국 직원과 우체국 방문고객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우체국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공적 역할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우정청은 2016년 5월부터 '학대피해아동과 빈곤가정아동에게 희망을'이라는 구호 아래 우체국 창구와 사무실에 동전 저금통을 비치하여 고객과 직원의 자투리 동전을 모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6년간 총 62,215,000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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