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저소득 가정에 ‘마더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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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기남)는 최근 출산했거나 출산을 앞둔 저소득 가정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마더박스’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에 전달했다.

마더박스는 아기 띠, 체온계, 손수건 등 11종으로 40만 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들로 구성돼 있다. 생후 20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박기남 회장은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기들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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