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반려동물 친화도시 사업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통한 기업 추가 지정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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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부산시 북구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주)앤즈글로벌’과 ‘개슈’를 추가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은 부산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반려동물 용품 제공, 애견카페 및 애견호텔 이용, 동물 장묘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각종 서비스의 비용을 할인해주거나 재능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가한 기업은 △피터펫 애견 프랜차이즈 △아이헤븐 △펫로스 케어 △(주)국제식품이며, 이번에 두 곳이 추가로 지정되면서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참여 기업이 총 6곳으로 늘어났다.



협약에 동참한 기업들은 "북구의 동물복지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보다 빠르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명희 구청장은 “동물사랑 나눔 기업들이 생명존중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의 위상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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