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배 고문, 대한체육회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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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체육회 정동배 고문이 지역 체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20대 청년 시절부터 ‘만능 스포츠맨’으로 정평이 났던 정 고문은 씨름, 역도, 복싱, 사격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지역 대표선수로 활약했다.

현역 은퇴 후엔 통영시체육회 임원으로 궂은일을 도맡았다. 체육회 사무국장을 거쳐 상임부회장, 경남도체육회 이사를 역임하며 충무시청 롤러스케이팅팀, 통영시청 역도팀 창단을 주도했다.김민진 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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