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임 용성 회장,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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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성(회장 김무임)은 1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에 ‘2022 적십자회비 희망나눔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주)용성 김무임(가운데) 회장은 부산광역시 박형준(왼쪽) 시장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오른쪽)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접견실에서 열린 2022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모금 선포식에서 성금 기탁을 약정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향토 기업인 (주)용성은 낚시용품 전문제조 기업이다. 김 회장은 2018년 대한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적십자 부산지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가입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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