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신기루봉사단,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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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봉사동아리 신기루봉사단(단장 이정화)은 최근 사랑의 연탄기금 940만 원을 모아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를 통해 연탄 1만1750장을 부산연탄은행에 전달했다.

부산 여성 아너클럽 회장이기도 한 이정화 단장은 “지난 연말 아너 회원들과 연탄 배달 봉사를 하면서 아직도 부산에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고, 연탄이 부족해 추위에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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