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박사, 딸은 석사… 동의대 동시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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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대학원(원장 김세환)은 최근 어머니 임영제(왼쪽 두 번째) 박사와 딸 김찬아(왼쪽 세 번째) 석사가 논문심사를 통과, 오는 2월에 모녀 석·박사가 동시에 배출된다고 밝혔다.

동의대 대학원 평생교육학과 임 씨는 2018년에 박사과정에 입학해 이번에 ‘유방암 생존자를 위한 모듈식 노래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 논문(지도교수 이정희)으로 교육학박사, 스토리텔링학과 김 씨는 2020년에 입학해 ‘Z세대가 선호하는 유튜브 콘텐츠 경험에 관한 연구’ 논문(지도교수 김치용)으로 스토리텔링학석사 학위를 받게 된다.

스토리텔링학과 김치용(맨 오른쪽) 주임교수(ICT공과대학장)는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모녀가 나란히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되어 흐뭇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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