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 설 명절 지원금 6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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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24일 부산시청에서 2022년 설 명절 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선아(왼쪽 두 번째) 사회복지국장과 박은덕(왼쪽 세 번째)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한 성금 6억 원을 부산지역 16개 구·군, 부산동구쪽방상담소, 부산진구쪽방상담소의 추천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1만 200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은덕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취약계층은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부산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하는 ‘2022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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