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관 BIFF 이사장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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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관(사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사)부산국제영화제는 27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2022년 1차 임시총회를 열고 이용관 이사장의 연임안을 가결했다. 이 이사장은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창립 멤버로 수석 프로그래머, 부집행위원장, 집행위원장을 거쳐 지난 4년 동안 이사장을 역임했다.

재신임으로 4년 더 조직을 이끌게 된 이 이사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부산 시민과 영화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허문영 영화제집행위원장과 오석근 마켓운영위원장과 함께 이번에 마련된 새 중장기 비전 안으로 향후 10년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자영 기자 2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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