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복지기관 45개소에 복지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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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4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2022년도 신청사업 및 복권기금사업 전달식’을 열고 부산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45개소에 복지사업비 12억 2500여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역 문제와 욕구를 반영해 자유주제로 진행하는 신청사업 선정기관 27개소에 3억 8700여만 원을 지원하고, 야간 방임 아동·청소년에 대한 방과 후 학습지도와 특기 적성 프로그램, 학대 고위험 가정의 학대 재발 방지 등 복권기금사업 선정기관 18개소에 8억 3800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이날 행사에서 2022년 배분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에 축하 메시지 전달과 함께 사회복지 프로그램 전문성 강화와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위한 사업수행 교육을 했다.

김상훈 기자 n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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