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영어교육과 출신 최민석 박사, 미국 주립대 교수 임용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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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립대에 임용된 최민석 박사. 미국 주립대에 임용된 최민석 박사.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영어교육과(02학번) 출신 최민석 박사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명문 주립대인 프랜시스 메리언대(Francis Marion University) 교수로 임용됐다.

최 박사는 올 8월부터 프랜시스 메리언대 교육대학에서 조교수로 수업과 연구를 하기로 결정됐다.

최 박사는 2009년 2월 신라대학교 영어교육과를 나와 2011년 8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중등학교에서 영어교과를 지도했다.

이후 2014년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2언어로 사용하는 성인과 아동이 어떻게 지식을 습득하는지를 학술 언어사회화(academic language socialization) 관점에서 연구해오고 있다.

또 연구방법론의 우수함과 연구 가능성을 인정받아 미국대학에서 대학원생 연구상(Graduate Student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 박사학위 논문지원금(Doctoral Dissertation Grant)도 받았으며, 국제학술대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미국대학 교수에 임용된 최박사는 “신라대 영어교육과에서 시작한 꿈을 이제 본격적으로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변함없이 격려해 주시고 조언해주신 모교의 교수님들과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라대 영어교육과는 부산의 유일한 사립 사범대 소속 학과로서 매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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