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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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효석 ‘풍경 속 기하학’. 아트랩 제공

진효석 솔로 쇼 ‘풍경 속 기하학’=14일까지 아트랩. 기하학적 형태를 가진 입체적 평면을 조형 언어로 사용했다. 플랙시글라스, 합판, 우레탄을 이용해 자르고 접고 채색하고 구성하는 행위로 기하학적 선과 면으로 이뤄진 조형 작업.

한주아 개인전 ‘UP해’=11일까지 맥화랑. 풍선 오브제를 이용해서 동화적이고 행복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병록 개인전 ‘새로운 사진의 제안’=12일까지 이젤갤러리. 촬영된 이미지에 회화성이 짙은 색채 작업을 하고 피사체를 객체별 조각으로 분리하고 중첩, 입체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051-753-4808.

박숙민 ‘파란, 파랑의 숲’=13일까지 부산 프랑스 문화원 ART SPACE. 치타의 모습을 숲의 이미지와 연결시켜 인간의 내면적 상황을 표현한 작품.

신년 기획 12간지 전시 4회 ‘범 내려온다’=13일까지 갤러리 화인. 김도연, 김창현, 박주현, 이진이, 정경이, 허수정 등 참여.

송광익 개인전 ‘공기의 호흡’=16일까지 갤러리이듬. 어린 시절 빛과 바람의 기억을 소환하는 한지에서 시작해, 신문지·잡지·판화지 등 다양한 종이의 숨은 내면을 보여준다. 051-743-0059.

김양수 개인전 ‘아 매화불이다’=24일까지 통도사 성보박물관. 진도 출신 한국화가의 개인전. 자연의 신성한 숨결을 함축된 은유로 표현해 낸 매화 그림전. 055-384-0010.

‘Beyond Landscape’전=3월 1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갤러리. 자연의 풍경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미학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소개. 최은정, 이소윤, 황도유, 이한정, 최은주 5명의 작가 작품 전시.

Black, and White: The color of silence=3월 6일까지 갤러리 이배. 전시장을 이전하고 처음 여는 전시로, 침묵의 색 흑백을 통해 성찰과 관조의 세계를 보여준다. 장인희, 요코미조 미유키, 배상순, 이유미 작가 참여. 051-756-2111.

‘꽃피는 부산항9’전=10일부터 3월 10일까지 미광화랑. 부산·경남의 근대미술 재조명하는 전시. 토벽 동인 6인, 춘고아회 3인, 한국화 2인, 김홍석 작가의 작품 등을 소개. 051-758-2247.

민경희 개인전 ‘우리의 시간’=3월 20일까지 오브제후드 갤러리. 어떤 장면 속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감정, 가공된 이야기들, 알 수 없는 공허감을 포착해서 담아내는 작가의 전시. 070-4647-3507.

2022 퓰리처상 사진전 ‘슈팅 더 퓰리처’=5월 15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전시실. 세계의 근현대사를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을 소개. 02-801-7955.

해외교류전 ‘지도는 영토가 아니다’=4월 17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에드 아라콕, 기욤 비네, 피에르 이브르, 알랭 켈레, 줄리앙 페브렐, 스테판 라구트 프랑스 사진가 에이전시 MYOP 소속 사진가 6인의 작품 252점 전시. 051-74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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