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신곡’으로 돌아온 빅마마·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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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도 새 앨범 발표

감성 발라더들이 강추위를 녹일 따끈한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2000년대에 큰 인기를 누린 4인조 그룹 빅마마는 12년 만에 정규앨범을 낸다. 오는 10일 발매하는 정규 6집 ‘본’(Born·本)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을 비롯해 ‘별이 빛나는 이 밤’ ‘나만 한 사랑’ ‘숨’ ‘하루만 더’ ‘별’ 등 11곡이 담긴다. 빅마마 특유의 풍부한 성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발라드 장르 곡들이 대부분이다.

그룹 소녀시대 태연은 오는 14일 정규 3집 ‘아이앤비유’(INVU)로 가요 팬을 찾는다. 정규앨범 발매는 지난 2019년 10월 ‘퍼포즈’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신보엔 선 공개곡인 ‘캔트 컨트롤 마이셀프’(Can‘t Control Myself)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13곡이 담긴다.

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은 9일 스페셜 앨범 ‘유’(YOU)를 들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Can’t Live Without You) 등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감성적인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알앤비 장르다. 남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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