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먹고 놀고 다 되는 제주신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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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신화리조트관의 스카이풀.

‘해 지고 나면 뭐 하고 놀지? 여행 멤버 수에 꼭 맞는 숙소 없나? 어디가 맛집이지?’

제주 여행을 계획할 때 고민되는 것들이다.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는 이런 고민을 덜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8년 개장한 대규모 복합리조트로 총면적이 250만㎡에 달한다.

제주신화월드는 네 종류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여행객들이 취향에 맞게 ‘맞춤 선택’을 할 수 있다. 프리미엄 호텔 서비스를 즐기고 싶다면 ‘메리어트리조트’, 호캉스를 원하는 가족·커플이라면 ‘신화리조트’를 추천한다. 신화리조트관에 있는 사계절 온수 스카이풀과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존은 이미 핫플이다.

랜딩컨벤션센터와 연결된 ‘랜딩리조트’는 MICE 고객뿐 아니라 가성비 호텔을 찾는 여행객에게 인기다. 콘도형 리조트 ‘서머셋’은 대가족이나 단체여행객에 딱이다. 침실 3개, 화장실 2개, 풀옵션 주방, 거실을 갖추고 있어 장기체류객도 많이 찾는다. ‘원스톱 휴가지’답게 놀고 먹고 쇼핑하는 것도 리조트 안에서 모두 해결된다. 스릴·재미 넘치는 놀이기구가 있는 신화테마파크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해 해 진 후의 시간을 채워준다. 슬라이드와 다양한 풀을 갖춘 신화워터파크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한다.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8시 30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세계적인 스타 셰프들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부터 스트리트 푸드까지 40곳 이상의 식당은 골라 먹는 즐거움을 준다.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에는 해외명품을 비롯해 국내외 60여 개 브랜드가 있다. 시그니처 바 ‘S BAR’, 엔터테인먼트 공간 ‘카페 베트로’, 빅뱅의 GD가 인테리어 콘셉트를 기획해 ‘지디 볼링장’이라고 불리는 ‘락볼링장 액트’도 발길을 끈다. 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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