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회 기조협의회장에 손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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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지난 10일 정기총회를 열어 손동영(사진) 서울경제 전략기획실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정기총회까지다. 기조협은 이날 김정욱 매일경제 이사 등 부회장 6명도 선임했다. 이사에는 최병준 경향신문 전략기획실장 등 15명을, 감사에는 송한수 서울신문 경영기획실장을 각각 선출했다.

손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문에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보들이 가득하다”며, “종이신문은 물론 모든 디지털 플랫폼에서 신문 콘텐츠가 사랑받도록 회원사들과 적극 협력하고 최선의 대응책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조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 담당 임원과 실(국)장들의 단체로, 신문 경영기획 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97년 창립됐다. 임원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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