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그라운드 ‘커뮤니티 시네마 지원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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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그라운드가 다음 달 11일까지 ‘커뮤니티 시네마 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나선다.

인디그라운드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설립하고 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다. 올해 3회차를 맞는 커뮤니티 시네마 활동 지원 사업은 독립·예술영화를 매개로 하는 모임, 단체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돕는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커뮤니티 시네마의 조건과 환경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빌드업’(기초 지원) 부문은 새로운 커뮤니티 시네마 활동의 발굴을 목표로 총 10개팀을 선정, 각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점프업’(성장 지원) 부문은 기존 커뮤니티 시네마팀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1년 이상의 활동 기간을 가진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총 6개 안팎의 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심사를 통해 각 팀에 최대 5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두 부문 모두 독립·예술영화를 매개로 하는 상영을 비롯해 연구, 출판, 교육, 연구 등의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선정된 단체는 운영에 대한 지원 외에도 인디그라운드에서 마련하는 간담회, 기초교육, 결과 공유회 등의 행사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지난해 참여팀들은 “상영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었기에 계획했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었다” “모임과 교육을 통해 다른 팀들의 운영 방식과 가치관을 알 수 있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을 알아봐 주고 지원해 주었기에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이 되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공모 신청은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의 ‘지원사업’ 코너에서 할 수 있다. 이자영 기자 2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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