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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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16일 부산 서구청에서 서구 샛디산복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내부수리비용(기부금) 50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용학(왼쪽) 부산도시공사사 사장과 공한수(오른쪽)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부금은 서구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 불량정도가 심각해 수리가 시급한 노후주택을 선정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공사는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로서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내부수리비용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공사가 참여하는 공공임대주택사업 등의 적기 추진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사주거지의 새바람 샛디산복마을’은 부산도시공사와 서구청이 협업해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으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김상훈 기자 n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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