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신] 문화관광부, 제13회 벤처사업 공모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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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제13회 벤처사업 공모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의적인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13회 관광벤처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3월 8일 오후 2시까지 인터넷 홈페이지(contest.tour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여러 가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화 자금 지원 규모는 최대 1억 원이다. 또 컨설팅·관광 특화 교육·홍보·판로개척 및 투자 유치 지원 등 기업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남 2월 미식여행, 광양·곡성·무안 선정

전남은 ‘입맛 돋우는 전남 미식여행’을 주제로 삼은 2월 추천 관광지로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 곡성 참게·은어거리, 무안 뻘낙지거리를 선정했다.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는 강하지 않은 과일 양념을 바른 뒤 숯에 구워 본래의 맛을 살린 불고기와 담백한 양념으로 맛을 내고 석쇠에 구워 기름기를 싹 뺀 닭 숯불구이 요리로 유명하다. 곡성 참게·은어거리에서는 시래기를 넣고 들깨와 된장을 첨가해 국물을 낸 참게탕과 맑은 물에서 자라는 민물고기인 은어 구이·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무안 뻘낙지거리에는 50년 이상 전통을 가진 낙지요리 전문 식당들이 모여 있다. 낙지탕탕이, 연포탕, 호롱구이가 인기다. 남태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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