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자녀양육안내 책자' 제작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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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

수영구가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선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월 중 늘어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자녀양육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녀양육안내 책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입학준비금, 출산장려금,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교복구입비 지원을 신청하는 부모와 보호자에게 배부된다. 해당 양육안내 책자는 50페이지로 만들어진 자그마한 책이지만 아동학대 사례, 아동의 권리, 올바른 훈육방법 등 알찬 내용으로 꾸려져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수영구는 앞으로 아동권리 인식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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