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관 영진위 사무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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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사무국장에 서영관 전 영상물등급위원회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영진위는 지난 16일 9인 위원회를 통해 서영관 신임 사무국장 임명 동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1일부터 1년이며, 직제 규정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서 사무국장은 아시아문화기술투자(주) 이사, (주)유콘텐츠 대표, 아이픽처스(주) 이사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영화 투자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지속가능한 재원 마련, 영비법 개정 등 시급한 과제가 쌓인 현재의 상황을 슬기롭게 돌파할 수 있도록 영화계, 문체부, 국회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자영 기자 2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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