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노인여가문화특화사업 '슬기로운 소독생활' 추진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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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손소독제, 영양크림 만들며 코로나19 우울증 극복, 친목도모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옥순정)는 23일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천행)와 친환경용품 지역업소 제이라로비(대표 김혜란)가 함께하는 3차 노인여가문화특화 사업 : '슬기로운 소독생활'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행한 독거 노인 우울감 전수조사 ‘락(樂)행(幸)쇼’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 홀로 어르신 5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금일 프로그램에 고위험 홀로어르신 5명이 참여했으며, 박천행 위원장(마을계획단 단장)은 고위험 어르신 세대가 위기를 극복 하고 다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행을 보조했다.

옥순정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고위험군 독거노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켜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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