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꾸는 봄' 입학 용품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초·중학교 입학생에 100만 원 상당 쿠폰 전달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임이)는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일) 주관으로 2022년 '꿈꾸는 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봄'은 1월 행복식당(대표 정혜자)에서 후원한 100만 원으로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 10명에게 가방, 운동화 등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새학기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유병일 위원장은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이 기쁜 마음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고 학교에 잘 적응하길 바라며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홍임이 동장은 “아동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