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소외가구 발굴 총력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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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소외가구 발굴·지원을 통한 따뜻한 배산마을 만들기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오)는 망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필)에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다각적 복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가구 및 고위험 1인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복지소외가구 발굴·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망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위원과 복지통장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바탕으로 복지소외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개별 가구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장애인복지 등 공적지원은 물론, 대상자별 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작년에는 망미1동 1,303가구의 위기(돌봄필요)가구를 발굴하여 건강·가정돌봄·식사지원 등 7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황성필 위원장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 확보에 취약하여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찾아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살기 좋은 따뜻한 배산마을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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