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옥순정)는 지난 23일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천행)에서 관내 복지위기가구 해소를 위한 홍보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 모두 KF94마스크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지 배부 시 일회용 손소독제를 구비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관내 약국, 부동산, 슈퍼 등 생활밀착시설들을 순회하며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각종 자생단체 SNS에 홍보유인물을 게재하여 전방위적 홍보에 주력했다.

박천행 위원장은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옥순정 동장은 “광안4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거리낌 없이 홍보 캠페인을 펼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장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되길 기원하며, 취약계층이 충분한 복지서비스를 수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광안4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