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BAMA 내달 7~10일 벡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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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BAMA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사)부산화랑협회는 ‘2022 BAMA 제11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를 4월 7일 VIP 오픈을 시작으로, 10일까지 벡스코 1관 2·3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BAMA에는 세계적 갤러리인 에스터쉬퍼, 쾨닉을 포함해 국내외 갤러리 162곳이 50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는 아트페어 참가를 신청한 갤러리 300여 곳 중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부산화랑협회는 본 전시에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서울에서 ‘2022 BAMA 프리뷰 인 더현대 서울’을 개최하고 있다.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백화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쾨닉, 가나아트부산, 오션갤러리, 피카소화랑, P21, 갤러리41 등 24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BAMA 프리뷰에 전시된 작품 중 최고가는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으로 작품가가 약 80억 원에 이른다. BAMA 프리뷰는 3월 6일까지 이어진다.

세계적 갤러리 에스터쉬퍼 등
162곳서 5000여 작품 전시
지난달 23일부터 서울서 프리뷰
경매쇼는 2시간 이상 진행 ‘후끈’

특별전으로 마련된 ‘설치조각전’에는 소현우, 김우진, 신채훈 등의 작품이 전시됐다. 김창열, 김태호, 이건용, 이우환,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블루칩 작가전도 선보였다.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드로잉도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에이지2030 라이징 아티스트’에서는 에이지2030 어워드에 선정된 국내외 청년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여기에는 지민경, 장승근, 최세윤, 김유경, 유용선, 정안용, 이기택, 이지훈, 배남주 작가가 참여했다.

미술시장의 이슈로 떠오른 ‘NFT 아트’ 특별전도 등장했다. 닉플레이스와 협업한 특별전은 존원, 토마스 라마디유, 홀닉의 작품을 10미터 길이의 대형 화면을 통해 선보였다. 올해 BAMA는 NFT 공식 협찬사 닉플레이스와 손잡고 아트페어 최초로 디지털 보증서도 발행할 예정이다.

BAMA 프리뷰는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 현대 닷컴’과 온라인 ‘2022 BAMA 아트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부산화랑협회는 “기존의 프리뷰 방식과는 전혀 다른, 세계 미술의 표본을 보여주는 전시로 다각적 미술시장을 구현하려 했다”고 소개했다.

미술시장 활황을 반영하듯 BAMA 프리뷰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방탄소년단의 뷔가 작품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김우진을 비롯해 이예린, 양종용, 감만지, 잭슨심 작가의 작품은 행사 첫날 모두 판매됐다.

27일 열린 2022 BAMA 경매쇼도 반응이 뜨거웠다. 배우 이광기가 진행한 경매쇼는 더현대 서울의 프리뷰 현장과 이광기의 광끼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14점이 소개된 경매쇼는 예정된 2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됐다. 부산화랑협회는 “문형태 작가의 작품이 2600만 원에 낙찰되는 등 경매 총액은 1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051-754-7405.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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