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국제광고제 주제는 ‘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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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아이디어’ 다뤄

2022 부산국제광고제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다룬다.

올해 제15회 부산국제광고제는 ‘넥스트 노멀’을 위한 글로벌 산업 생태계의 디지털화를 반영해 ‘MAD(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주제로 정했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최근 2022년도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제15회 부산국제광고제 사업 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오는 8월 2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15회 부산국제광고제는 ‘MAD’를 주제로 열린다. 광고 외 마케팅, 디지털, 영상 분야까지 프로그램 구성 영역을 확대하고 전 세계의 창의적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유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일원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열린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지난해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161개 국의 참가를 끌어냈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는 올해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세계 각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2030 부산월드엑스포 홍보 캠페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스페셜 출품 카테고리를 신설한다. 우수 출품작은 시상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또 광고 전문가를 대상으로 광고경진대회를 운영해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공모하고 2030 부산월드엑스포 관련 글로벌 컨퍼런스 프로그램도 구성한다.

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목표 달성을 위한 창의적 접근을 지지하고, 독창적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모색 방안을 강구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부산국제광고제를 통해 넥스트 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에게 광고·마케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은 5월 15일까지 접수한다. 051-623-5539. 오금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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