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서포터즈 활동 성과’ 부경대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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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서포터즈 활동 성과 발표회가 3일 오후 3시 부경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 부경대 장영수 총장, 부산일보 송승은 편성전략본부장과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등이 참여했다.

빅데이터 서포터즈는 부산시와 부경대, 부산일보가 국내 데이터 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수도권에 편중된 상황에서 지역 차원의 활로를 찾기 위해 추진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성과 발표회에서 ‘부산시 빅데이터로 찾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최수빈, 최지우, 한다연(이하 부경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씨, 임효정(공업디자인 전공) 씨가 대상격인 부산시장상을 받았다.

부경대총장상은 ‘부산의 노인복지 사각지대 현황 및 해법 모색’을 연구한 이채윤 등 4명이 받았고, 부산일보사장상은 ‘부산광역시 BRT의 지금’을 주제로 분석한 주민성 등 4명의 차지였다. 테크노파크원장상은 ‘부산을 떠나는 청년, 너는 누구니?’를 발표한 김다영 등 4명과 ‘사하구 내 숙박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남영은 등 4명이 받았다. 장병진 기자 joy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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