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다문화나눔터’ 공모 선정
부산 사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외국인주민 등 거주 지역 기초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49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서류 심사, 현장 실사, 사업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지가 결정됐다. 사상구는 다문화 특화거리 내 참여와 소통 공간인 ‘다문화나눔터 리부스트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
다문화나눔터는 2014년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조성돼 2015년 4월 개소했으며, 다문화가족과 거주 외국인들의 정착지원을 위한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