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현장연계 미래인재 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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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총장 차정인)는 8일 이공계 대학생의 기업 실전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도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사업책임자 전충환·사진·기계공학부 교수)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부산대는 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부경대·군산대·목포대와 국립대학 컨소시엄을 이뤄 향후 4년간 연간 약 20억 원씩 총 80억 원을 과기정통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의 실전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을 운영하게 된다.

전충환 교수는 “동남권과 서남해권 지역산업체 현장 문제를 실전문제연구팀의 연구과제로 연계해 해결하는 상생형 미래선도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원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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