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조선사협회·해운조합 상호 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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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유조선사협회(회장 박성진·오른쪽)는 11일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왼쪽)과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에 따라 회원사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조사와 연구를 함께하고, 해운조합 공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박성진 한국유조선사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이익을 찾아내고, 특히 유조선사의 권익을 확대해 나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유조선사협회는 원유,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등 유조선을 운항하는 선사들의 결사체로, 2019년 한국해운협회 산하 기구인 유조선사협의회로 출범했다가 지난해 3월 사단법인으로 독립했다.

김상훈 기자 n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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