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논개·김해동상 한국 대표 전통시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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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중앙시장과 논개시장, 김해 동상시장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 대표 전통시장에 뽑혔다.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 해외관광객 유치 대표 전통시장을 공모한 결과 서부 경남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진주중앙시장과 논개시장, 김해 동상시장을 포함한 전국 14개 지역 25개 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진주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의 경우 육회비빔밥 등 특색있는 먹거리, 올빰 야시장, 누들로드, 진맥 축제등 즐길 거리, 진주성과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우수한 연계 관광지와 축제, 상인들의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해당 전통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5000원권 제작과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 추진, 각종 문화행사 지원 등에 나선다.

이선규 기자 sunq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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