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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화)
부산시사회복지협회, 산불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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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윤해복)는 25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강원도·경북 산불피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에 소속된 회원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했다.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부산지역 각급 사회복지시설, 학교, 병원, 공무원 등 8만 3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기탁금은 강원도·경북지역 등 동해안 일대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해복 회장은“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모든 사람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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