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장애인합동결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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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25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제33회 부산중증장애인합동결혼식을 후원했다.

‘부산중증장애인합동결혼식’은 (사)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유영호·왼쪽)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영세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1987년 15쌍을 시작으로 총 205쌍이 연을 맺었으며 대선주조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48쌍의 부부들이 사랑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힘써 왔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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