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사브르 남자 대학부 동의대 펜싱부,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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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배 펜싱선수권대회 사브르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동의대 펜싱부. 동의대 제공

동의대 펜싱부(감독 한우리)가 사브르 남자 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동의대 펜싱부는 22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1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사브르 남자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정희성·임기룡·김지원·김준형이 출전한 동의대는 국제대와 대전대를 꺾고 결승에 올라 호남대를 45-37로 제압했다. 남대부 개인전에선 4강전에서 동의대 정희성이 한체대 이도훈에게 14-15로 져 아쉽게 3위에 그쳤다.

동의대 사브르 여자 팀도 여대부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으나, 호남대에 37-45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여대부 개인전에선 동의대 임혜림이 2위, 김지우가 3위를 차지했다. 정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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