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돕기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돕기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양재생)는 지난 25일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돕기 성금을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전달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양재생 회장과 이인 부회장, 윤방원 사무처장, 동래구지회 유명진 회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2036만 4000원으로 시지부와 16개 구·군지회의 10만 4000여 명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양 회장은 “전쟁의 아픔을 겪은 나라의 국민으로,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평화통일을 추구하며, 사회통합을 통한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된 자유총연맹에서도 뜻을 함께해야 함을 회원들과 함께 고민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피해민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먼 나라의 고통을 함께해 주시는 양재생 회장님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원들의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전쟁 피난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지구촌 곳곳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제개발협력 NGO 협의체인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