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천 수질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환경정비 실시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24일 원도심 대표 생태하천인 초량천의 수질 개선을 위하여 초량천 일원에 대대적인 민관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운동단체(새마을운동동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동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동구지회)와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단, 동구여성산악회, 동구시니어클럽 등 각급단체와 유관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초량천 물이끼 제거, 담배꽁초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해충 방역, 준설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초량천 수질 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초량천 환경정비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