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꽃꽂이를 통해 홀로어르신 우울증 예방 추진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숙)는 지난 12일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진태) 주관으로 '내 마음에 꽃향기'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내 마음에 꽃향기'사업은 꽃꽂이를 통해 홀로어르신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사회적관계망을 회복하는 지역사회 기반 돌봄 체계 구축사업으로, 관내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숙 동장은 “이번 사업은 홀로어르신의 외로움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으로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