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영어교육과, 사상구 국제화센터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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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와 사상구 국제화센터(센터장 김태훈)가 실무 역량을 갖춘 영어 교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신라대와 사상구 국제화센터는 26일 오후 4시 신라대와 국제화센터, 사상구청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현장실습 및 인턴 기회 제공 ▲ 우수 인력 채용 협조 ▲ 글로벌 문화 교육 및 정보 교류 ▲ 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 등을 합의했다.

사상구 국제화센터는 2010년 개관 이래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체험형·학습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복합 문화 교육 공간으로 신라대 영어교육과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아 실력 있는 영어 교사로 준비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정미 영어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 교사로 임용되기 전에 인턴 기회를 가지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탁월한 교과 교육 역량을 발휘해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에 일조함으로써 신라대가 지향하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인 커뮤니버시티(Communiversity)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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