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0개사 투자 주의 ‘환기종목’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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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 투자 주의가 필요한 상장 종목은 총 60개사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554사에 대해 정기 소속부와 투자 주의 환기종목 심사를 통해 총 60개사를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관리한다고 1일 밝혔다. 투자주의 환기종목은 일반 투자자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일정한 부실 위험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지정된다.

거래소, 상장사 1554개사 심사
‘일정한 부실 위험’ 기준에 해당

현재 투자주의 환기종목은 △에스에이치엔엘 △참존글로벌 △디에스앤엘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한국코퍼레이션 △세영디앤씨 △에이치엔티 △아리온 △뉴로스 △에스디시스템 △매직마이크로 △명성티엔에스 △유테크 △좋은사람들 △크루셜텍 △코원플레이 △제이웨이 △코스온 △테라셈 △ITX-AI △비디아이 △UCI △엔지스테크널러지 △코스나인 △시티랩스 △소리바다 △유네코 △인트로메딕 △바른전자 △지나인제약 △유에스티 △휴먼엔 △오스템임플란트 △제일바이오 △장원테크 △피에이치씨 △에이루트 △뉴파워프라즈마 △휴센텍 △지티지웰니스 △아이톡시 △연이비앤티 △나노캠텍 △이즈미디어 △디에이테크놀로지 △디와이디 △한송네오텍 △클리오 △시스웍 △투비소프트 △피에스텍 △에디슨EV △포인트모바일 △중앙디앤엠 △CNT85 △에스엘바이오닉스 △피씨엘 △코센 △일신바이오 △아이원스이다.

기존 투자주의 환기종목 중 에프앤리퍼블릭, 코오롱티슈진 등 2개사는 정기지정 사유 해소로 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기업규모, 재무상태, 경영성과, 기술력 등을 반영해 코스닥 상장사를 우량기업부(442사), 벤처기업부(320사), 중견기업부(456사), 기술성장기업부(153사)로 지정했다. 김형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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