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사 유일섭 팀장,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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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 신평차량사업소 유일섭(오른쪽) 검수팀장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 팀장은 부산교통공사의 전신인 부산교통공단에 1991년 입사해 30년 넘게 전동차 검수 업무를 맡아 왔다. 2011년부터 공사 교육원 교수로 후배들의 전동차 검수 등 직무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유 팀장은 1호선 전동차 속도제어 장치를 개선해 전동차 운행 안전성을 높이고, 수입에 의존했던 전동차 부품을 국산화해 부품 조달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대성 기자 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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