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스윗, 어린이날 저소득가정 아동에 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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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더블스윗(대표 이상문·왼쪽)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오른쪽)을 통해 2300만 원 상당의 마카롱을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더블스윗은 2015년 서울 역삼동에서 약 7평대의 작은 디저트 카페로 시작했다. 2019년부터 부산 남구 용호동에 자리 잡고 수제 마카롱을 전문적으로 제조·납품하고 있다. ‘내 아이들에게도 먹일 수 있는 건강한 마카롱을 만들고, 거래업체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든든한 조력자’를 좌우명으로 삼는 청년벤처 기업이다.

더블스윗 이상문 대표는 “가정형편으로 마카롱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수제마카롱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아이들에게 마카롱의 ‘달콤함’을 선물하며 ‘더블스윗’한 내일을 꿈꾸게 해 주고 싶다”며 정기적인 마카롱 후원도 약속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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