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도 부산으로 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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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영진 부산시장 후보

정의당 김영진 부산시장 후보가 ‘금융중심지 부산’이 제 역할을 하려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뿐 아니라 대형 금융 정책기관들이 부산에 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강력한 수도권 규제도 촉구했다. ▶관련 기사 5면

김 후보는 최근 와 가진 ‘부산시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산업은행 부산 이전 추진에 대해 “지역을 위해 (해당 기관이)오면 좋다”면서 “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 같은 정책기관도 이전시켜야 부산 금융단지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윤 당선인의 친원전 정책에 대해 시민사회와 극렬히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방대학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려 청년 이탈을 막겠다고 표명했다. 이승훈 기자 le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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