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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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장제국 총장. 부산일보DB 동서대 장제국 총장. 부산일보DB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 3.0)(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됐다.

동서대는 2012년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수행해 독특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 실행해 왔다. 이번 LINC 3.0 사업 선정으로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해 ‘메타기술기반 문화콘텐츠 분야의 산학연협력’에 박차를 가하게 됐으며 올해부터 6년간 최소 240억 원의 국고지원금을 받게 됐다.

동서대는 ‘세계적 수준의 특성화분야 산학연협력 모델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산학연협력 플랫폼 혁신, 콘텐츠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 ICC중심 기술개발 혁신선도라는 목표를 설정해 LINC 3.0 사업단을 운영한다. 사업단은 콘텐츠산업 여건 분석, 대학 특성화분야·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산학연 협력체제, 인력 양성, 기술개발·사업화 부분에서 6대 추진전략을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LINC+사업 추진으로 구축한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메타기술 기반 문화콘텐츠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으로 관련 신기술과 콘텐츠 특화 인력 양성, 기술개발‧사업화로 미래 신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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