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맞춤 지원… 유라시아플랫폼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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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10개 사 내외 선발

부산 동구 유라시아플랫폼 창업 스테이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부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부산연합기술지주와 (주)아이파트너즈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연합기술지주와 (주)아이파트너즈는 ‘유라시아플랫폼 All-Station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1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10개 사 내외를 선발한다.

‘All-station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부산 창업촉진지구 지원 사업 중 하나다. 각 분야 전문가의 교육과 멘토링에 더해 창업 초기 기업에 전반적인 보육과 투자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IR(기업 홍보) 컨설팅, 데모데이 개최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관련 지원 기관과 투자 기업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부산 창업촉진지구(센텀, 서면문현, 대연·용당, 부산역·중앙동, 사상스마트시티, 영도지구) 내 본사가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때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은 유라시아플랫폼과 (주)아이파트너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연합기술지주 관계자는 “All-Station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가 각자가 가진 우수한 스타트업 역량을 발휘하여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연합기술지주는 부산 16개 대학 및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주로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투자·액셀러레이팅 전문 회사다.

조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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