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광사, 부처님오신날 맞아 쌀 기탁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최근 경내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부산진구청과 복지기관, 어려운 가정 등에 자비의 쌀 9000kg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삼광사 교무 덕중스님과 지부위원, 부산진구청 관계자, 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삼광사는 부산진구청에 3000kg, 부산진구장애인협회에 2100kg, 어려운 가정에 2000kg, 복지기관에 1900kg를 전달했다. 그 뿐만 아니라 부처님오신날까지 봉축빵과 음료 6500세트도 지역 내 여러 기관에 후원할 예정이다.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현행원을 실천하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