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동 '마음에 핀 꽃' 무연고 홀로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임이)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일) 주관으로 무연고 홀로 어르신 50가구에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무연고 홀로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안부를 묻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홍임이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어르신에게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묻는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홀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안정망을 구축해 다양한 사업이 지원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