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10일 부산의료원(원장 노환중)에 저소득층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정율 SGI서울보증 부산경남본부장, 정현호 SGI서울보증 양산지점장,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본부장은 “부산의료원이 커다란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이번 후원이 작게나마 도움 됐으면 한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SGI서울보증부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의료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론칭했다.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는 온정(ON情)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환아 의료비 지원, 아동주거 빈곤가구 환경 개선,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