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가안보실 '북한 미사일' 점검회의 즉시 개최키로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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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첫 임시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첫 임시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국가안보실 차원의 점검회의를 즉시 개최키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실 차원의 점검회의를 즉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회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와는 다르다고 대통령 대변인실 관계자는 설명했다. NSC 상임위원회도 통상적으로 안보실장이 주재한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 10일 출범한 뒤 첫 도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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