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안감찬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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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왼쪽 세 번째·기계공학부 81학번) LG전자 대표이사 사장과 안감찬(왼쪽 두 번째·경영학과 82학번) BNK 부산은행장이 ‘제19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을 받았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맨 오른쪽)는 13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76주년 개교기념식을 열고 조 사장과 안 은행장에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을 수여했다. 조 사장은 1987년 LG전자(당시 금성전자)에 입사했으며,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아 ‘이기는 성장, 성공하는 변화’ 철학을 전사적으로 심어 주었다. 올해 LG전자 대표이사 취임 후 조직 운영체계의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하면서 2022년 주목되는 CEO로서 부산대 동문의 이름을 높이고 있다.

안 은행장은 부산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지난해 부산은행장 취임 뒤 업무혁신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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